창원 가음정에 위치한 할매칼국수
일반 주택에 간판을달고 반지하에서 식당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 주인이겠죠.
입구에 안내문이 있네요.
오전 10시 30분에 OPEN, 오후 7시 30분에 CLOSED
그리고 매주 수요일은 오후 4시까지
참고로, 할매칼국수 앞에는 도로가 있어서 몇 대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문하시는 분들은 하천 옆이나 반대편의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사람들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부족했습니다.
겨우 구석에 한 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집은 모두 셀프라고 벽 여기저기에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문은 먼저 선 결제하고, 자리에서 대기하다가 주문 번호가 떴을 때 해당 음식을 찾아가야 합니다.
음식과 반찬은 또한 셀프, 식사를 마치면 식기 반납도 직접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적지 않게 많이 주고, 맛 또한 저렴하지가 않습니다.
즉,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칼국수, 김치칼국수, 잔치국수 이렇게 3가지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밑반찬과 수저를 가지고 왔습니다. 수저가 상당히 뜨겁습니다.
위생상태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김치칼국수입니다.
보시다시피 양이 푸짐하며, 맛은 얼큰하면서 조금 맵습니다.
해장으로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 ★ ★ ★ ★ ★ ☆ ☆ ☆
칼국수입니다.
역시 양이 푸짐합니다. 맛은 담백하면서 약간 칼칼한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식당에 대표음식 인 듯.
개인적인 평가 : ★ ★ ★ ★ ★ ★ ☆ ☆
잔치국수입니다.
비주얼이 역시 잔치국수입니다.
제가 생각한 맛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 ★ ★ ★ ★ ★ ★ ☆ ☆
가성비 좋은 맛과 푸짐한 양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식당입니다.
돈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할매칼국수' 어떠신가요?